가뭇가뭇
2009/02/03 21:49
20보다는 30에 가까운 나이가 되어버린
숫자는 늘어만 가는데 오히려 마음은 어려져만 가는
굳건했던 어릴적 꿈들은 생각이 가뭇가뭇해진
용기가 없다.
내 가까이 끌여들였다 스스로 뭉개버리고서는..
결국 다 이렇다면서 세상을 원망 하면서
차가운 얼굴로 거리를 둔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거리를 좁혀오면
어쩔줄을 모르고,
마음속에서 천년같은 생각이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