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일본 여행기..
귀차니즘에 이미 써놓은 게 있기 때문에...
게다가... 또 하나의 나의 블로그를 홍보하기 위해서...
http://www.hanu.pe.kr
여기로 가서 보세요 ㅋㅋ
1945년 8월 6일 08시15분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
그리고 나는 2005년 8월 8일 그리고 2006년 1월 8일 두차례 히로시마 평화 기념관에 방문했었는데...
긴말이 무슨 필요 있는가... 그저 이 앞에서 명복을 비는 묵념을 짧게나마 올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문제에 조금이라도 빠져들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예를 들자면 이 희생자들 그리고 아직도 생존해 있는 피폭자들의 피해는 누구에게 보상받을 수 있는가... 한국인가, 일본인가, 아니면 이 원자폭탄을 투하한 미국의 책임인가... 그리고 일본의 책임이라 가정한다면 다시 한일협정부터 다시 꼬리를 물고 문제가 도출되고 만다.
하지만 분명한 건 기념관을 두차례 방문하면서 일본인들의 원폭을 다루는 관점이 다소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어야 된다고는 말하고 있지만, 그 원인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그저 이런 피해의 참혹함을 강조하는데 그치고 만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분명히 역사속에 깨닫고 되풀이 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복잡하다. 그저 명복을 빌자. 부디 편히 잠드소서...
어후 너무 웃기자나요 콧소리 대응 강좌라 ㅋㅋ
그게 일본인들 중에도 특히나 비음 발음에 약한 사람이 있고(대표적인 발음이 が)
비음 발음을 칼같이 하는 사람이 있고, 너무 과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말 비음과는 너무 다른 그 씹어먹는 비음이란 ㅋㅋ
어이쿠.. 인아상~~ 친히 덧글도 다 남겨주시고,, 근데 콧소리 강한 일본 여자분들은 정말 심해요.. 과장 조금 보태서 입으로 말하는게 아니고 코로 말하는거 같아요.ㅋㅋ
2008년 겨울,
완전 무작정은 아니지만, 평소때처럼 상세한 계획은 세우지 않고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전에 일본에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면 신칸센 시간표까지 모두 뽑아서,
몇시몇분에 히카리 xxx호를 타서 몇시몇분에 히카리레일스타 xxx호로 갈아타고,,,,
히로시마에 내려서는 원폭돔을 몇시까지 구경하고....
이런식으로 피곤한 계획을 여러 달에 걸쳐서 짰겠지만,
그러다가 휴학기간이 다 끝나가도록 시간만 지나고 한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갔다.
계획짜다가 2009년 여름이 되도 못간다는 걸 알고 있다.
엔고지만, 여행가려고 연초부터 가지고 있던 엔이 있어 갈 수 있다.
완전 무작정 떠나기로 했지만, 그렇게 하려니 문득 너무 두려워서,
일주일 미뤘다.
배 예약하고, 숙소를 예약했다.
그 외에는 모두 무계획...
일단 나는 성실한 (출석만..) 학생이기 때문에,,,
18일 목요일 아침까지 학원에 출석도장을 찍는다.
19일 금요일이 학원휴일이라서...
그리고서 점심때쯤 광명역에서 부산행 KTX에 몸을 싣는다.
(피곤하고 귀찮고, 맨날 타는 KTX라 사진을 한장도 안찍었다.)
부산에 도착해서는 여행사에 들러 JR 큐슈패스를 찾았다.
거기서 유자차와 귤도 얻어 먹고....
느긋하게 부산항으로 걸어가기로 하지만...
나는 부산항이 너무 멀 줄 알았는데,,, 바로 코앞이다;;;
5분 걸었더니... 부산항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