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하누생각
노트를 또 한장 넘기니 하누생각의 첫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오랜만에 보니까 재밋기도 하고 한번 포스팅 해본다. ㅋ
잠깐! 하누생각 I <- 선생님이 1이라는 숫자를 붙여주셨다. 이유는 밑에 코멘트에 계속...
하누, 나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자주 장래 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난 그럴때마다 '해커'라고 대답을 하곤 하는데 사람들은 그런 나의 대답을 어이 없다는 듯한 눈초리로 듣곤 한다.
나는 단지 해커라는 것을 '컴퓨터광, 프로그램광' 이란 의미로 말한 것 뿐인데 '어린왕자'에서 자기가 그린 그림이 모자가 아니라 큰 먹이를 삼킨 보아뱀이라는 걸 설명하느라 고생하듯이 나도 내가 말하는 '해커'가 '나쁜놈'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어야만 했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해커'가 설령 '나쁜놈'일지라도 그것은 다가오는 정보화 시대에 국가적 차원으로 지원해야 할 미래 지향적 직업이다.
다가오는 정보화 시대에는 서로의 정보를 뺏고 뺏기는 정보화 전쟁이 불가피 할텐데 그런 정보화 시대에 '솔져'정도의 역할로 '해커'가 필요하지 않을까?
어쨌든간에 '해커'가 되고자하는 내 이상이 과연 실현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해커'가 되려면 컴퓨터는 물론이고 그 밖에도 수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지켜봐 주기를...
선생님의 코멘트
'하누생각'을 재미있게 읽었다. 너의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하누생각 2,3,4...'를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하구나. 그런 생각들이 모이고 모여 바다를 이루고, 그것이 바로 네가 사는 삶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