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Dynamic Duo'
- 2009/04/20 -- 다이나믹 듀오 (Dynamic Duo) - Beyond The Wall (Feat. Supreme Team) [SBS 인기가요] HQ
- 2009/03/23 -- LeeSsang (리쌍) - 화가 (feat. Dynamic Duo, Tiger JK, Sean2slow)
- 2009/03/22 -- Dynamic Duo - 복잡해
- 2009/03/08 -- Insomnia - Dynamic Duo (ft.Bobby kim) 불면증
LeeSsang (리쌍) - 화가 (feat. Dynamic Duo, Tiger JK, Sean2slow)
-최자-
비트는 나의 도화지 내가 쓰는 그림판
경험의 물감으로 이 세상을 그린다
감정에 충실한 화법으로 풀이한 내 주관은
그대로 그림 속 깊숙이 스민다
때때로 그려 난 이 사회의 나체
추하게 살찐 그것에 자태
그 위를 거니는 내 외로운 상태
나를 위협하는 운명의 창대 난 칠해 하얗게
내 자신을 변하지 않게 세상의 유혹속에서 내 자신을 잡게
누가 뭐래도 살래 나 답게 난 멋대로 그릴래 끝까지 나 답게만
-개리-
하얀 종이 위에 나는 글로써 그림을 그리네
연필 뿌리에 생각의 거름을 뿌리네
사람보다 느린 자동차들이 점령한 꽉 막힌 도로
그 속에 갇힌 사람들은 시간의 포로
앞으로 서로 먼저 가려 입에 걸레를 꽉 물고 외치는 개새끼 소리에
이 도시는 빛을 잃은 회색빛 사람들은 주눅 드네
한쪽에선 강물이 비웃으며 춤을 추네
하지만 그 질서 없는 곳에 나도 질 수없어
얼굴을 잔뜩 구기고 껴 있어
이 애처로운 그림 속에 평화는 멈춰 있어
*삶이란 찢겨진 캔버스
그 상처의 물감이 번져
다시 새로운 삶이 내게 그려져
화가들아 get on the bus! (X2)
-개코-
사각의 종이를 방바닥에 깔아 그림을 그려
내 연필 끝이 따라 가는 대로
내 손을 맡겨 연필 선이 춤을 추는대로
내 꿈을 꾸던 대로 속세를 떠난 채로
마치 화가라도 된 듯 나는 물감을 타네
색을 섞어 붓에 묻혀 밑바탕을 칠하네
기분은 젖어드네 손에 쥔 붓들만큼이나
me myself & i 그림 속 나는 완전히 자유롭네
시간은 흘려가 붓질은 고단해져가
더 칠할수록 조금씩 형태는 일그러져가
이 좁은 종이밖을 벗어날 수 없는
그림속의 나도 지금 내 처지랑 같구나
-Tiger JK-
내게 슬픔이란 파란 파도 바라만 봐도
평온해지는 할머니의 장미빛 미소는 기쁨의 색깔
썩은 누런 이빨들 욕심과 게으름 어쩌면 무관심
밤에 깨어나는 내겐 아침은 검정색의 근심과 걱정은 흰머리
새허연 새하얀색은 세월 흘려가는 내월
월 like 아무도 알아봐줄진 몰라도
사진과 경쟁 할수 없는 못난 화가
난 아무리 비웃어 이상히 쳐다봐도
pablo piccaso truth within the abstract
추풍낙엽은 절대 내게 외롭지만은 않네.
*삶이란 찢겨진 캔버스
그 상처의 물감이 번져
다시 새로운 삶이 내게 그려져
화가들아 get on the bus! (X2)
-Sean2slow-
삶의 풍경을 나의 운명을 하얀 순결을
내 사랑 숨결을 하늘의 뜬 별을
마음의 숨겨 놓은 뜨거운 열정까지
그림 위로 가슴에서 털어
삶의 풍경을 나의 운명을 하얀 순결을
내 사랑 숨결을 하늘의 뜬 별을
마음의 숨겨 놓은 뜨거운 열정까지
그림 위로 가슴에서 털어
랄랄랄랄라
(마치 화가라도 된 듯 나는 물감을 타네)
랄랄랄랄라
(지친 한숨의 색깔을 섞어 상처난 내 마음에)
랄랄랄랄라
(상처난 내 마음의 잠 못 이룬 긴긴 밤에)
랄랄랄랄라
(마치 화가라도 된 듯 나는 물감을 타네)
예~ 신사 숙녀 여러분.
여지까지 못난 화가들의 Show였습니다.
예~ M.O.V.E. Movement Show.
하하하... 감사합니다. 하하하...
Insomnia - Dynamic Duo (ft.Bobby kim) 불면증
이번엔 좀 심각한 이야기
이야기 할게 왜 잠 못드는지에 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노래로 불러볼래 그렇게 OK
이른 밤 난 또다시 낡은 기타를 잡아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지
아침해가 날 재워줄 때까지
우 이제는 날고 싶지만
우 자신이 없어
차가운 눈빛도 지친 기대도
내게 점점 멀어져
is there something wrong with me
해뜰 때까지 잠들 수 없어
뜬눈으로 밤새워 난 노래를 불러
알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tell me what should I do 우 예
해가 뜨고 난 뒤에야 잠을 자
내 우뇌의 상처는 언제쯤 아물까
복잡하게 꼬인 내 머릿속에 고민
몇 잔의 술 덕에 나는 이리도 아픈가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가는게
인생이라지만 난 여지껏 깡통만 찼다
재난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와
날 벗기고 날 굶기고 내 앞길을 망치고
또 가난이란 독한 놈을 남기고 가더라
밤잠까지 가지고 가더라 좀 힘들더라
야속하게도 날마다 태양은 제 시각에 뜨더라
시간은 흐른다 울거나 웃거나
아프거나 달거나 쓰거나
난 계속 늦는다 고민 속에 늙는다
언제쯤 내 침대 위엔 단잠의 싹이 움틀까
해뜰 때까지 잠들 수 없어
뜬눈으로 밤새워 난 노래를 불러
알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tell me what should I do sing it
이른 아침에 작업을 마치네
잠들지 못한채 생각에 잠기네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데
(ONE TWO THREE FOUR)
내 통장 속에 잔고는 조금씩 줄어들어
절뚝거리시는 어머니 약봉지는 더 늘어
말라버려 눈물도 난 힘없이 붓을 들어
한없이 그려 슬픈표정 짓는 자화상을
사랑에 버려져 길을 잃어버린 나는
서랍 속에 있는 실을 잃어버린 바늘
매일이 가을 왜이리 하늘이 그립지
땅으로 굽어진 고개는 하늘을 바라볼수 없으니
내 사랑은 한때의 장난인가
난 달콤한 쾌락에 눈먼 장님인가
나는 썩었다 라는 푸념만 남긴 채
순수했던 어릴 적 그때를 내눈속에 그린다
해뜰 때까지 잠들 수 없어
뜬눈으로 밤새워 난 노래를 불러
알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tell me what should I do sing it
해뜰 때까지 잠들 수 없어
뜬눈으로 밤새워 난 노래를 불러
알 수 없어 잠들 수 없어
tell me what should I do
이 뮤직비디오에 쓰인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Mouse without tail』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 자체만으로도 여러가지 상을 탔던 작품인데 다이나믹 듀오의 곡과 어울어지면서 (작품이 노래에 맞게 일부 달라지기 했지만...) 더 절묘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고 대중에게도 흔히 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
마우스안의 마우스라는 말장난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에서 주인공은 매일 지겹게 반복되는 마우스안의 일이 지겨워 편하게 앉아서 일하는 광마우스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당장 라면 끓여먹을 부탄가스 조차 살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고 꼬리를 잘라주면 광마우스 수술을 무료로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수술을 감행한다. 그런데 광마우스로 변하고 나서의 생활은 그닥 다르지 않은 생활이다. 꼬리가 잘려서 중심을 못잡아 걷다가 넘어지기 일쑤이고 어차피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은 광마우스가 된 주인공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아무리 자신의 몸을 희생하고 노력해도 반복되는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처음에 볼 때는 그냥 괜찮고 조금 귀엽기까지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이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가 다시 몇번 돌려보면 좀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늘의 우리네 현실을 풍자한 이 작품을 보면서 자꾸 눈물이 찔끔찔끔 고여온다. 내가 추구하는 꿈, 그런 것들이 다들 하나씩은 있다. 그런데 그런 꿈을 위해서 뭔가를 희생하고 있을텐데 과연 그 희생을 감수하면서 이루어야 할 그 꿈은 그 다음은 어떤 모습일까?
현실에 안주하는 삶이 싫어서 내 자신을 희생해가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그런데 그 꿈은 무엇인가? 그 꿈을 이룬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내 주변에 소중한 것들 조차 조금씩 포기해가면서 해야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자꾸 나는 용기를 잃어간다. 옆을 쳐다보면 다들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것들 투성이다. 여기에 서서 안주하면서 이렇게 평생 살고 싶다. 가끔씩 여행도 다니고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사소한 이야기도 하면서...... 하지만 또 여기에 머물러서도 잘 할 용기가 없다. 그저 끝없는 생각의 꼬리가 좌뇌에서 우뇌를 가로지르며 두통만 유발할 뿐이다.